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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맹아학교, 자연 친화적 휴식공간 ‘재탄생’익산 석암동에 위치한 시각장애 거점지원센터 특수학교 ‘전북맹아학교’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자금 지원사업’공 모에 전북맹아학교가 선정돼 국비 1억 9천7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추진될 복지시설 나눔숲은 시각 제한으로 평소 자연 체험의 감동과 자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시각장애 학생에게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다양한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오감 체험숲으로 조성된다. 숲이 조성되면 인근 초등학교와 생태 환경 통합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하는 휴식공간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 선정으로 시 예산을 절감하여 국비 100%로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모에 적극 참여해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0년 삼정원, 2013년 덕암, 2014년 동그라미, 이리자선원, 전북혜화학교, 2015년 훈훈한집, 2016년 원광실버의 집, 2020년 시온육아원 등 총 9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8개소의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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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자동차 구매 시 보조금 지원익산시가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수소자동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을 위해 올해 26억 원을 편성해 1대당 3천650만 원, 총 72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이상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법인·단체이며 개인, 법인·단체 당 1대를 구매할 수 있다. 수소차 구매지원 접수는 17일부터 진행되며 친환경 수소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제조·판매사를 방문한 후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단, 차량 구매 시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수급대상, 임대주택 입주자격 등에서 탈락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관계 기관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매연이 발생하지 않는 달리는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수소자동차 보급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소차 이용자의 편의성과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석암동 지역에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소차 248대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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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우리봉사단,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펼쳐(사)도우리봉사단이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김장은 석암동에 있는 도우리봉사단 사무실 앞마당에서 70여 명의 봉사단 단원들이 3일간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준비하고, 정성으로 담궜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모든 단원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김장을 했다. 단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kg·60박스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했다. 김선교 도우리봉사단장은 “봉사 단원들이 정성껏 만든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도우리봉사단은 지난 2006년에 설립해 농촌 일손돕기, 장학사업, 중앙동 수해복구 밥차 봉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도시락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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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 구축사진(1호 수소충전소) 익산에 도내 공공기관 1호로 ‘수소충전소’가 구축되면서 친환경 자동차 대중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시는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시는 25일 정헌율 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 전병순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 윤종호 전북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며 수소에너지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준공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준공된 수소충전소는 도내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로, 석암동 389-75번지 일원에 사업비 총 30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천995㎡·건축면적 296㎡ 규모로 구축됐다. 충전시설 250kg/일 용량으로 수소승용차 1일·50대가 충전 가능하며,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상업운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충전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충전소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소차 운전자들이 타지역 충전소를 이용해야 하는 고충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수소차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현재 등록된 수소 차량 113대에 이어 올해 127대를 추가로 보급하고 오는 2023년까지 총 410대를 보급해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 내년에는 지역의 수소 산업 균형발전을 위해 서부권역에 수소 버스 충전소를 추가 설치해 수소 승용차 충전은 물론 시내버스 보급사업의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전병순 국장은 “이번 수소충전소 개소를 계기로 익산이 앞으로 수소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전라북도 역시 수소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수소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친환경 그린에너지 수소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와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힘써 청정 그린 익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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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친환경 수소자동차 지원 확대익산시가 온실가스·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수소자동차를 확대 지원한다. 시는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65억 원을 편성해 총 18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당 구매 대수 제한을 없애는 등 지원 문턱을 낮췄다. 기존에는 수소자동차 구매 보급기준 가운데 구매 대수를 개인당 1대, 법인·단체당 2대로 제한했지만 이번 사업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무제한으로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은 1대당 3천65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 지역에 30일 이상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법인·단체다. 수소차 지원 관련 재공고·지원은 오는 5월 3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친환경 수소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제조·판매사를 방문한 후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도 시는 12억 원을 투입해 관용차로 활용할 친환경자동차로 17대를 구매할 예정이다.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석암동 지역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정책 추진으로 지난 2015년 대비 초미세먼지 농도가 42% 감소하는 성과를 보이며 지역의 대기질이 날로 쾌적해지고 있다”며 “친환경 미래자동차 수소차 구매조건을 완화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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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자동차 지원’ 대폭 확대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를 대폭 확대해 보급한다. 올해 203억 원을 투입해 △천연가스자동차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수소자동차 △전기이륜차 △전기굴착기 등 960대의 친환경자동차 물량을 확보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예산과 사업량 모두 220% 증가한 물량이다. 특히 올해 신규로 지원되는 전기굴착기는 기존 디젤굴착기에 비해 소음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도심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발생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6월 석암동에 수소충전소가 준공되면 수소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대비 3배 확대된 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소차 18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요가 폭증했던 전기화물차도 680% 증가한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0대를 보급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생활주변 미세먼지 개선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들이 전기차를 편리하기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충전소 인프라도 164곳 운영 중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충전소를 구축해 전기차 대중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공부문 관용차량에 11억 예산을 편성해 앞으로 구입 또는 교체하는 차량에 대해 친환경자동차로 전환해 시민과 함께 쾌적한 대기질 조성에 동참할 계획이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참여 덕분에 친환경 자동차가 일상생활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편리한 충전인프라 구축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대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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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내푸드•황등면 이장단협의회, 선물 꾸러미 후원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기업과 마을협의체에서 나눔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다고내푸드 설명절 사랑나눔 후원품 전달) (주)다고내푸드(대표 김강용)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생활환경 변화에 지쳐있는 아동을 위해 설 명절 선물세트(생필품) 100개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후원품은 지역사회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 3곳과 취약계층 아동 6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석암동에 위치한 ㈜다고내 푸드는 독자적인 소스류를 개발해 맛과 기술을 인정받아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기업이다. 아동복지과 정경숙 과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속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6일 황등면 이장단협의회에서도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황등면 이장단협의회,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이번 선물꾸러미는 라면, 화장지, 마스크, 한과, 죽 등 10개 이상의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다자녀가구 등 58가구에 전달됐다. 조기선 이장단협의회장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선물 꾸러미가 전달되어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태우 황등면장은 “매년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주신 황등면 이장단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으로 사랑이 넘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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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수소자동차’ 180대 보급익산시가 올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수소자동차 180대를 보급한다. 이번 사업은 65억 원이 투입되며 개인당 1대, 법인·단체당 2대를 구매할 수 있다. 출고·등록순으로 1대 당 3천65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기간 내 물량이 소진되지 않을 경우 추가 공고 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지역에 30일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단체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특히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택시, 경유차 대체구매),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유공자 등),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대상 20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차량 구매 시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수급대상, 임대주택 입주자격 등에서 탈락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관계 기관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매연이 발생하지 않는 달리는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수소자동차 보급을 통해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오는 6월까지 석암동 일원에 수소충전소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환경정책과(☎063-859-44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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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연말연시 기부물결로 온정 넘쳐사진(익산시 재향군인회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기탁) 익산시재향군인회는 2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4천매를 기탁했다. 재향군인회는 교육 등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생계가 어려운 퇴역군인과 예비역 등 향군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완수 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되면서 마스크 착용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며, “이번 마스크 기탁이 코로나 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가공창업 농가와 농업인 가공사업장 대표 9명이 28일 행복나눔마켓에 600만 원 상당의 가공제품을 기탁했다. 사진(농산물 가공업체 행복나눔마켓 가공품 기탁) 지원된 제품들은 농산물 종합가공센터의 사과주스·볶음땅콩·표고버섯가루, 농산물 가공업체의 산마루 누룽지·율산양봉 꿀·해오담 홍삼즙·삼성농원 워터잴리·선푸드 쌀강정·더고은 떠먹는 군고구마·만수 황태누룽지스프 등 9개 업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이다. 기탁에 참여한 업체들은 모두 농업인들이 운영하는 가공업체며 후원된 가공제품은 시에서 생산되는 로컬 가공식품들이다. 센터를 통해 직접 재배한 땅콩과 비트를 가공 상품화 하는 농업인 이남옥 씨는 “농업인이 공동 이용할 수 있는 종합가공시설이 설치돼 가공을 통한 소득 향상에 도움을 받고 있다”며 “그 고마움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운영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 상품화 성과가 나타나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농업인들이 가공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탁에 참여한 업체들은 “기탁된 식품들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유)오가닉코리아 대표는 지난 2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KF80) 1만5천 장과 손소독제 100개를 기탁했다. 사진(오가닉코리아 사랑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기탁) 시는 기탁 받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사회복지 시설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란희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기부한 물품들이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따뜻하고 안전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암동에 위치한 (유)오가닉코리아는 2003년 익산에 공장을 이전해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은 100%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만든 오가닉 원단을 사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8년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배냇저고리 세트 500상자를 후원, 올해 초에는 면마스크 5천 장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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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로 곳곳 침수 피해 발생전북 지역에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어,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북부 지역은 시간당 5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익산은 간밤에 계속 된 비로 인해 2공단에서 삼례 방향 춘포 도로, 마동 우림아파트 앞 도로, 배산 민물장어 앞 고가, 2공단 산업도로 등 도로 곳곳이 폭우로 인해 침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인근 도로를 지나는 차량은 운전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편, 전북, 전남북부, 오늘 낮 12시까지, 충청남부와 전북은 31일 자정부터 아침 9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와 2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 시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배수구, 축대 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신중을 기해야겠습니다. 배산 인근 도로는 배수구를 이물질과 쓰레기가 막아 배수가 안 되어 1시간 정도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출근길 혼잡이 있었으나 신속하게 배수구를 뚫어 빗물이 잘 빠지고 있다는 현장 사진입니다. 지금 현재는 통행이 재기되었고, 노면 정리 후에는 안전하게 통행이 가능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익산시 석암동 인삼 밭 농장의 침수현장 사진입니다. 사진(김우진 모현동장, 이명준 익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사장)